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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캠퍼 망고네
블랙몬스터 그리들 아이언 대형 언박싱 세척, 시즈닝 방법 본문
국민 그리들이라는 블랙몬스터 그리들!
남편이 생일선물 받아왔어요~
블랙 몬스터 그리들과 다리는 기본이였고 가방과 손잡이를 옵션 추가하여 구매했어요.
아이언 대형으로 구매했답니다.
손잡이랑 스티커가 같이왔어요. ㅎ 블랙몬스터 마크 너무 귀여운거 있죠^^
그리들의 세척방법과 사용 후 보관방법, 그리들이 탔을 때 녹이 생겼을때 대처방법도 잘 설명되어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그리들 밑에 발이 달려있어요.
고무 발판을 빼고 짧은거, 긴거, 짧은것 + 긴것을 같이 연결하여 다리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다리는 돌려서 끼우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조립할 수 있어요.
<<<세척>>>
세척해볼게요. 준비물은 베이킹소다와 부드러운 수세미에요.
집에서 가스렌지 위에 올려서 세척했답니다 ㅎ
마무리 할 때 사용 할 오일과 그리들 냄새를 날려 줄 양파도 미리 같이 준비했어요.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리고 물을 한 컵 넣으라고 했는데 전 1리터 부어봤어요 ㅎㅎㅎㅎ
계속 끓이면서 계속 닦아 줄 생각으로 물을 많이 넣었습니다 ㅎ
보글보글 끓이면서 계속 닦아줬어요. 수세미에 거묻한게 많이 묻어져 나오더라고요...
수세미 뒤집어가며 열심히 닦아줬습니다.
블랙몬스터 마크가 그리들에 있는지 몰랐는데 베이킹소다덕분에 확인했어요 ㅎ
열심히 문지르고 다 물이 거의 다 증발할 때 까지 닦아줬어요.
그리고 싱크대에서 물로 헹궈주고 가스불을 켜고 물을 증발시켜줬습니다.
집에 식용유는 없고 카놀라유가 있어서 카놀라유를 그리들에 골고루 발라줬어요.
앞, 뒤 골고루요~! 손잡이 부위까지 꼼꼼하게~
오일을 바르는데도 이렇게 거묻한게 묻어져 나오더라고요... ㅜ
열심히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조금 덜 닦였나봅니다;
제작 과정에서 철의 분진이나 먼지등이 묻은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 조금 더 빡빡 닦아서 기름을 발라줬어요.
오일을 다 바른 뒤 양파나 감자를 한 번 볶아준 뒤 음식을 해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음식에서 쇠맛이 난다고해요..
카놀라유를 충분히 더 부어 미리 썰어둔 양파를 후다닥 볶아줬어요. ㅎㅎ
캬라멜 색이 나도록 달달 볶아줬어요.
힛 태우지 않고 성공했네용 ㅎㅎ
전제적으로 퍼트린 뒤 식혔고 살짝만 닦아두고 가방에 넣어 캠핑장에 가지고 갔답니다 ^^
손잡이는 캠핑장에서 달았어요^^
오일을 한번더 둘러서 문질러준 뒤 고기랑 버섯, 마늘을 올렸어요.
그리들 왜 이제야 샀을까요 ㅎㅎㅎㅎ
그리들에 구워먹는 고기맛이 완전 꿀맛이였어요^^
처음이라 조금 태우긴 했지만 속 안까지 고기가 잘 익었어요.
집 근처 마트에서 돼지고기 토마호크를 사와서 남편이랑 둘이 배부르게 먹었어요.
다음날은 닭갈비에 밥까지 볶아먹었어요 ^^
그리들의 마지막 시즈닝은 들기름으로 하는것이랍니다.ㅎㅎ 식용유 마무리가 아닌 들기름이요~!
요리할 땐 식용유(저는 카놀라유 사용해요) 마지막 기름칠은 들기름으로 하시면 됩니다 ^^~
다음은 감바스, 소곱창,대창구이 해먹으려고요~ 그리들로 해먹고싶은 캠핑요리들이 많이 생겼어요!!
무겁지만 매번 캠핑할 때 마다 들고올 예정이에요😊😊
너무 무겁고 큰거같아서 너무 큰걸 샀나... 미듐으로 살 껄 그랬나 싶었는데..
가운덴 고기 굽고 옆쪽으로 야채 같이 구워먹으니 온도가 딱 좋더라고요 ㅎ
둘이 사용하는데도 라지에요! 무조건 라지 추천 ㅋㅋㅋㅋㅋ
블랙몬스터 그리들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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