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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피크 A7 EX 첫 피칭! 에어텐트 노스피크 A6 와 A7 비교 본문

일상/캠핑관련

노스피크 A7 EX 첫 피칭! 에어텐트 노스피크 A6 와 A7 비교

망고 엄마 2020. 11. 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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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_ 노스피크 홈페이지

노스피크의 A7 EX 텐트는

위에 보는 것처럼 색상이 레이븐 그레이와 아래 사진의 소이 밀크 색상 두 가지 색이 있다.

출처 _ 노스피크 홈페이지

2020년 과 2021년에는 이 두 가지 색상만 출시한다고 한다.

출처 _ 노스피크 홈페이지


A6 색상도 위에처럼 두 가지 색상이다.

 

출처 _ 노스피크 홈페이지

텐트 사이즈

이너텐트 안에서는 5명이 자기에 충분한 크기이고, 전실이 넓고 큰 리빙형 텐트이다.

 

에어텐트 A7 은 A6 와 비교해 봤을 때 에어빔이 들어가는 부분이 (폴대를 이용하는 텐트에서는 폴대가 들어가는 부분) A6인 경우 라운드 형태로 에어빔이 생겼는데 A7 에어빔은 직사각형에 가깝게 생겼다. (아래 사진 있음)

그래서 텐트를 설치 후 보면 A6보다 죽는 공간이 생기지 않아 실제로 봤을 때 A7이 훨씬 더 넓게 느껴진다. (실제로도 A7크기가 더 큼)

 

 

출처 _ 노스피크 홈페이지

위에 사진이 A6 RS, 아래 사진이 A7 EX

 

 

 

RS와 EX의 차이는 

RS는 Round Separated의 약자로 에어빔 구조에 따라 분류되며, 에어빔 형태가 밴딩이 없이 라운드 형태이며 분리형을 뜻하고 EX는 Extended로 해당 모델의 이전 버전과 구분시 되는 확장된 버전이며 에어빔이 개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에어빔 전체가 하나여서 한 곳에만 에어를 넣어주면 전체 에어빔에 에어가 들어가는 형태이다.

 

 

 

 

이제 A7 첫 피칭을 한 모습이다!!

 

처음으로 에어텐트를 꺼낸다~~!!! 무게는 상당하다 ㅜ ㅜ 31kg (처음엔 이렇게 가방 안에 공간이 이렇게 여유로웠구나....ㅋㅋ)

 

 

 

 

방수포 위에서 에어텐트를 꺼내보았다.

 

에어텐트를 바닥에 먼저 깔아주고 (이때 이너가 어디로 갈지 정해서 확인 후 펼쳐야 한다. 

앞에서 봤을 때 에어를 넣는 곳이 (빨간 네모) 오른쪽에 있을 때 뒤쪽으로 이너가 생긴다.

 

앞, 뒤 모서리 네 곳을 먼저 팩을 이용해 고정시켜준다.

 

 

오징어 데크 팩을 사용할 때 위쪽으로 고정을 시켜주면 나중에 텐트가 떠서 바람이 많이 들어온다고 함. 오징어 팩 아래쪽으로 고정시켜 줘야 함!

 

 

에어를 넣는 곳!!!!

처음엔 닫혀 있다. 뚜껑을 열어주면 두 번째 사진이 에어가 빠질 때 모습임! 두 번째 밸브 부분이 튀어나와 있는 상태가 에어가 들어갈 수 있는 상태!! 

 

에어를 넣을 때 네 곳 모두 열어 이 상태를 만들어 줌.

 

 

에어펌프 브라보 ov10을 이용하여 가운데 두 에어빔 중 아무 곳이나 정하여 에어를 넣어준다!

(너무 순식간에 공기가 들어가서 동영상을 못 찍었다.....ㅋㅋㅋㅋ)

 

안쪽에 사람이 들어가 공기가 퍼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 곳을 톡톡 쳐주니 순식간에 자립 성공!!!!!!

 

에어펌프를 이용해 70~80 퍼센트 정도 공기를 넣어주고 나머지는 수동펌프로 에어를 넣어 공기압을 맞춰준다.

 

 

공기압이 7 정도가 되면 딱 적당하다.

 

A7내부! 남편은 밖에서 레인 포치를 완성시키고 있고 나는 안쪽에서 이너텐트를 연결했다.

 

 

이너 부분에 그라운드시트를 깔아주고 바닥부터 한쪽씩 연결! 뒤쪽 바닥, 뒤쪽 천장 앞쪽으로 나오면서 이너를 연결하는 방법이 쉽게 이너텐트 설치하는 방법. (나는 왼쪽 벽부터 오른쪽 벽으로 설치함ㅋㅋ)

 

 

 

출처 _ 노스피크 홈페이지

텐트에 이너텐트를 연결하는 고리 부분.

 

 

이너를 설치하고 나오니 남편은 레인 포치 시스템에 폴대를 끼워 설치 끝!

둘이 같이 루프까지 씌우고 폴대도 세웠다.

출처 _ 노스피크 홈페이지

 

예전 모델엔 레인 포치 시스템 한쪽밖에 없어서 이너가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하기 쉬웠는데 지금은 양쪽에 레인 포치 시스템이 생겨 많이들 헷갈린다고 한다.

 

 

에어빔이 전체가 연결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에어빔을 연결하는 밸브가 있는데 이곳을 잠가주면 공기가 다른 에어빔으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한다. 전체 에어를 넣어 준 후 밸브를 잠가서 사용. 그렇지 않았을 경우 혹시라도 다른 에어빔에서 구멍이 생기면 텐트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

 

 

 

벳소캠프 잣나무 1번 사이트를 이용했었다!

풍경이 아주 예쁜 곳이다.^_^

 

 

이젠 날씨가 추워져서 텐트 밖에서 음식 먹기 힘들다 ㅜ ㅜ.. 저녁은 텐트 안에서 ^_^ 난로도 텐트에 넣어두고 사용하니 무지무지 따뜻😊😊😊

전실이 넓으니 양쪽에 짐을 두고 가운데 부분에서 저녁을 먹는데 계속 감탄만 나온다.

 

첫 동계캠핑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여행이 즐거웠다.

에어텐트로 쉽게 텐트를 설치하니 이너 부분 꾸미는데 더 시간을 쏟을 수 있어 좋았다.

텐트 설치하는데도 처음으로 우리 부부가 티격태격거리지 않고 설치 끝 ^^!!! ㅋㅋㅋ 

 

 

에어텐트 진짜 사랑해 ㅜ ㅜ❣

텐트 설치하는데 힘드신 분들에게 강추! 텐트 설치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도 강추!

폴대 끼고 팩을 땅에 쾅쾅 박으며 스트레스 푸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릴 수 없음 ㅋㅋ 텐트가 너무 빨리 설치돼서 싱겁다 느낄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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