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피크 퍼시픽오션 소이밀크 첫 피칭~! 퍼식이 소밀 첫 개봉^^

노스피크 퍼시픽오션을 얼마 전 구매, 첫 개봉을 했어요!

 

 

 

 

퍼식이라고 불리는 퍼시픽오션EX.

스킨가방과 폴대가방이 따로 담아져있고 배송으로 받았는데 택배도 따로 왔어요 ㅎ

 

 

이번에 나온 퍼식이는 소이밀크색상이라 폴대를 먼저 닦아준 후 피칭을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그렇지 않으면 폴대에 묻어져있는 녹 방지제가 발라져있어서 스킨에 묻는다고 하네요.

 

 

 

폴대를 꺼내요~ 장갑 필수입니다..!! 장갑이 없으면 손에 녹 방지제가 다 묻어요 ㅜ,ㅜ

 

 

 

키친타올로 한 번 쓱 지나만 갔는데도 까맣게 묻어나오네요...

 

키친타올로 3번정도 닦았어요.... 그래도 남아있는게 스킨에 묻는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그리고 이렇게 캠핑장에와서 처음으로 텐트를 피칭했어요.

 

 

퍼식이와 첫날밤💕

 

 

 

 

다른건 다 알고 있었던 부분이였는데 퍼시픽오션 전면 우레탄 창 부분이 우레탄은 스킨에 붙어있고 가려주는 스킨은 이렇게 단추로 연결시킬 수 있었어요. 지퍼식이 아니였답니다 ㅎㅎㅎ

 

 

 

이 날 날씨가 좋아 텐트안에서 문을열어두고 불멍을 하며 맥주를 마실 수 있었어요 ㅎ

 

오랜만에 다녀온 캠핑^^ 엄청 힐링하고 왔어요.

 

퍼시픽오션은 정말 넓더라고요 ㅎ 길이는 노스피크 A7이랑 많이 차이나지 않은 듯 하지만 넓이가 많이 넓은 편!
A7을 사용하다가 퍼시픽오션을 사용하게 된거라 A7이랑 비교를 해보자면 


A7 길이는 610, 퍼시픽오션은 길이가 630으로 별로 차이가 없지만
가로길이가 A7은 380, 퍼실픽오션은 420으로 조금 더 차이가 납니다.

출처 _ 노스피크 홈페이지

 

왼쪽이 A7EX        ,       오른쪽이 퍼시픽오션 EX

 

A7 텐트는 안쪽으로 에어빔이 들어가서 죽는 공간이 생겨서 더 좁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만 퍼시픽오션은 폴대가 밖으로 연결되어 있고 거의 사각형의 모양이라서 죽는 공간이 거의 없는 편이에요.

 

 

무게도 A7EX는 31KG, 퍼시픽오션은 텐트 26KG, 폴대 18KG로 퍼시픽오션이 더 무겁지만

 

폴대가 따로 들어있어 무게를 나눠 들 수 있어서 퍼시픽오션이 더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7EX는 에어텐트로 텐트를 치고, 접을 때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된다는 점, 퍼시픽오션은 텐트안에서 공간이 넓으니 동계캠핑때 난로가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이동에 불편함이 전혀 없을 듯 하다는 점.. 등....

 

A7EX 와 퍼시픽오션이 두개 다 대형텐트로 장단점이 너무 달라 개인적인 성향에 맞게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