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천장 매립등으로 교체!!

신랑이 쉬는 날 거실 전체 등 교체로 정신이 없었네요..

 

지난 번 6인치 매립등을 샀다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3인치 매립등으로 바꾸고 천장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홀쏘도 구매해서 천장에 구멍을 빵빵 뚫어줬어요!

 

 

남편이 구멍을 뚫고 있는동안 저는 천장에 끼울 매립등을 정리해 뒀어요.

 

 

천장에는 합판이 하나만 그냥 놓여져 있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두꺼운 나무막대기?가 있어서 구멍뚫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천장에 매립등을 새로 설치하려는 저희같은 분들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는 이 힘든 작업을 해보시려하고 계신다면 말리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보통힘든게 아닙니다 ㅋㅋ 그리고 이렇게 마음데로 천장에 구멍을 내면 천장이 무너질것 같은 느낌도 있어요.. 전문가 분들에게 부탁하세요~ ㅋㅋ

 

 

일단 저희는 드릴을 이용해서 천장에 구멍을 뚫고 천장 테두리와 가까운 쪽으로 매립등을 넣어놨어요~ 아직까진 성공적인 듯 합니다 

 

빠른 시일안에 도배까지 완성해서 다시 신혼집 느낌 제대로 나게 꾸미고 싶어요!

 

 

 

남편님이 쉬는 날 집에서 쉬고만 싶은 마음 이해는 되지만... 빨리 도배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