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횟집, 전어회 배달! 가을은 역시 전어

 

 

가을은 역시 전어철이잖아요^-^

 

임신 전에는 회를 엄청 좋아해서 정말 자주 배달시켜먹었는데.. 임신하고나니 입덧때문에 비려서 먹기가 힘들어졌어요.. 남편도 결혼하고 저때문에 회를 좋아하게됐는데 입덧하는 저때문에 요즘 회를 잘 못시켜먹어서 남편이 회가 땡기는 날이라고해서 주문했어요~

 

일진 회 수산

광어+우럭+연어 소   29,000원

자연산전어  15,000

배달료  3,000                   총 47,000원

 

 

배달은 이렇게 깔끔하게~

 

 

 

회 밑에 얼음 갈아둔걸 전체적으로 깔아주셔서 회가 더 신선한 맛으로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쌈장, 간장, 고추장도 깔끔하게~!

연어를 주문했는데 타르타르소스가 같이 안왔는데 전 원래 간장찍어먹어서 상관없었어요 ㅎㅎㅎㅎ 타르타르소스 좋아하시면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어는 초장에~ 연어, 광어, 우럭회는 와사비 + 간장에 콕 찍어 먹으니 꾸르맛~!

 

신선하니 무한대로 계속 들어가네요..ㅋㅋㅋㅋ

입덧 어디갔을까요.. ㅋㅋ 비린맛 날거같아 남편한테 조금만 시켜달라고 많이 못먹을거 같다고해놓고 마지막까지 제가 젓가락을 들고있었어요.🤣🤣🤣🤣

 

 

며칠전에 먹었는데 블로그 쓰다보니 다시 먹고싶어져서 다시 주문하려했는데 오늘은 전어가 품절이네요😥

역시 고민은 배달시간만 늦춘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ㅋㅋ  블로그 쓰기시작하면서 바로 주문할걸 그랬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