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서비스센터 수원점에서 CAMP-27 A/S 자동점화장치가 안되서 A/S 받고 왔어요.

파세코 제품을 사용하다가 A/S를 받으려면 출장을 부를 수도 있고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서 A/S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외근점 - 출장을 불러 A/S 받을 수 있는 곳

내근점 - 매장을 찾아가 A/S를 받을 수 있는 곳

 

내근점을 방문하면 출장비가 제외된다고 하여 집에서 가까운 수원 곡반정동에 있는 서비스센터로 방문하기로 했어요.

 

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를 확인 후 전화를걸어 오늘 방문해도 되는지를 여쭤보고 방문했습니다.

수리기사님이 오후 3시 이후에 계시다고하여 3시 이후에 방문했어요~    혹시 방문하여 수리를 맡기실 분들은 방문 전 미리 전화하고 가시면 좋겠네요^^

 

 

 

 

도착^^!!

주차할 곳이.... ;;;; ㅜ ㅜ...  다행히 근처 주차선 있는곳에 자리가 비어있어서 잠시 주차해두고 캠프27을 들고 들어갔어요.

 

 

수리해야 할 물건들이 엄청 많네요. 수리기사님이 바빠보였어요..

 

전화를 받으셨던 직원(?)분께서 접수를 도와주셨어요.

파세코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할 수가 있었네요..

 

 

문제점을 말씀드렸고 등유가 없으면 난로를 테스트 해볼 수 없어 맡기고 며칠 뒤 찾아가야했지만 다행히 난로에 등유가 조금 남아있어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어요.

 

문제점 : 자동점화장치가 되지 않고, 그으름이 심하게 날 때가 있고, 등유냄새가 심할 때가 있었음...

(처음 사용할 땐 자동점화장치가 됐었음. 그으름은 첫 날 부터 발생, 그으름.등유냄새는 항상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거의 문제가 있었음...)

 

 

처음 사용할 때 자동점화장치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건 파세코 만들 때 문제가 있었던건 아님. 고객님(나 ㅜ ㅜ)이 이동할 때 난로를 쿵쿵..... 흔들고 심하게 다뤄서 사진에 보이는동그란 판이 움직여서 문제가 발생한 것.   = 내탓 ㅜ ㅜ

 

난로를 소중하게 다루려고 뒷자석에 안전벨트까지 채워서 가지고 다녔는데... 운전을 제가 험하게 하고 다녔나봐요.. 

 

움직이지 말라고 고정이 되어있는건데.. 맨 위 판이 들려져서 돌아가 있었던 겁니다... 위 사진모양이 되어야 정상인 거였어요.

 

다행히 저 부분만 제대로 하니 자동점화장치도 잘 되고 심지에 불도 잘 타고.. 그으름 없고, 당연 등유냄새도 안났어요.

 

불을 심지에 바로 붙여 사용하는데 그으름이 생겨서 불을 아주 약하게 켜놓고 사용해서 불완전연소로 인하여 등유냄새가 심하게 났던거였네요..

 

잘 되는것을 확인하고 가져왔어요.   불은 너무 약하게 두고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손톱만큼은 불이 올라와야 등유냄새가 안된다고 해요~ 파세코 난로 사용 TIP 받아왔어용....ㅎ

 

진작 A/S 받을 걸.......🙄

 

파세코 난로는 2년동안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 한거였지만 수리비는 안나왔어요. 

심지교체를 해야한다면 35,000원 비용이 들었을 수 도 있었는데 심지교체도 필요없어서 무상수리 후 집으로 잘 모셔왔어요.

 

이틀 후 캠핑을 갈 땐 이번엔 파세코를 다시 사용해보려합니다.^-^ 

파세코난로야 미안해 이제는 잘 아껴서 사용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