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기] 아기방 꾸미기/ 아기용품 구입하러 이케아 다녀왔어요!

2021. 12. 15 임신 32주 3일!

아기방 꾸미기 위해 이케아 기흥점 다녀왔습니다.

 

이케아 주차장에서 본 이케아 로고! 역시 파란색, 노란색은 이케아지요^^ㅋㅋ

 

이케아에 갔을 때 쉽게 쇼핑하는 방법이에요~

1층 쇼룸에서 마음에 드는 가구는 가격표를 사진찍어서 지하 1층 셀프서브에서 제품을 찾으면 쉽답니다.

지하1층에서는 악세서리, 작은 소품류의 작은 사이즈의 상품들을 쇼핑백이나 쇼핑카트에 담으며 쇼핑!

 

계산은 마지막에 한번에!

 

주차장에서부터 아이방을 꾸밀 수 있는 용품들이 전시되어있었어요☺

 

이케아에서 구입한 가구, 작은 물건들은 직접 가져갈 수도 있지만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어요.

직접 조립하기 어려워하신다면 조립도 해주신다네요~

구입한 물건들은 1년 이내에 반품도 할 수 있답니다!

 

 

 

이제 진짜 쇼핑 시작이에요~^^

 

나중에 태어난 아기가 크면 이렇게 방을 꾸며줘도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리스마스도 이케아에서 준비할 수 있네요 ㅎㅎ

 

필요한 용품들을 미리 적어갔는데 보니까 또 예쁜것들이 많아서 눈돌아갔네요 ㅎㅎ

이케아 트롤리 로스코그 큰것 34.900원이에요. 

 

 집에 초록색 식물이 있으면 예쁘더라고요ㅎ 그런데 식물을 키우기만하면 다 죽여서..... 식물 키우는덴 소질이 없는데 이렇게 인조식물+화분까지!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하려고요~

 

 

이케아 인형 너무 귀여우면서 뱀인형은 조금 징그ㄹㅓ운..;;;ㅋㅋㅋ

 

 

아기 기저귀 교환매트 구입하러 이케아 간거였어요! 플라스틱처럼 보였는데 약간 폭신한 하더라고요~!

기저귀 갈이대와 같이 써야할거 같아서 일단 사오지는 않았어요.. 초보엄마라 조금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귀여운 모빌도 가격이 저렴해요~!

 

 

이케아 전부 다 돌고나니 엄청 힘들었어요..!

32주 3일째인 오늘 배가 많이 불러 많이 걷는게 힘든데 남편도 이케아가 너무 넓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배 많이 부르기 전에 아기용품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케아 안에 식당도 있었어요. 쇼핑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곳!^^

 

저희는 또 가야할 곳이 있어서 나가기 전 핫도그랑 밀크쉐이크만 포장해서 나왔어요~

 

핫도그도 맛있고 밀크쉐이크도 진짜 맛있었어요!

밀크쉐이크 맛이 맥도날드 소프트아이스크림 살짝 녹인 맛? ㅋㅋ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ㅎㅎ

 

 

물건을 사오지는 않았어요. 사고싶은 물건들 사진만 잔뜩 찍어왔어요.

집에와서 가구나 다른 물건들 둘 자리 사이즈도 확인해야해서 눈으로 물건들 확인만하고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가격도 인터넷이랑 매장이랑 같더라고요^^

아기용품 구입하러 이케아 다녀오실 분들 꼭! 배 많이 부르기 전에 다녀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