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기 갈이대 / 소베맘 기저귀 교환대 / 접이식 기저귀 갈이대 추천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잘 산 물건중 하나가 기저귀 갈이대가 아닌가 싶어요~

현재 아기는 80일로 하루 8번~10번정도 기저귀를 갈고있어요!

그때마다 침대나 바닥에서 기저귀를 갈게되면 허리, 손목 정말 안좋아진다는데 저는 기저귀 갈이대에서 편하게 기저귀도 갈고 아기의 키도 대략적으로 재보기도 한답니다!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주문했고 엄청 빨리 받아봤어요! 무겁기는 상당히 무겁답니다!

임산부나 갓 출산한 아기엄마는 들지 마시길...🙂

 

 

박스를 뜯어보니 안에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빨래망, 기저귀 갈이대 소품이에요.

 

그리고 제품 설명서!

 

 

생각보다 엄청 튼튼하더라고요!

아기가 누워있어야하니 당연히 튼튼한건데 제가 너무 가벼운 물건이라고 생각했나봐요 ㅎㅎ

 

뒤집기 할 수 있는 아기는 이렇게 뒤집기 방지 끈도 달려있어요.

 

기저귀나 아기 물건들을 담아둘 수 있는 보관함도 옆에 붙어있어요.

 

 

현재 저는이렇게 화장실 옆에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기저귀 갈이대에 기저귀도 넣어두고 바로바로 꺼낼 수 있는 이 시스템 너무 좋아요!

바로 기저귀 갈고 응가를 했을 땐 바로 화장실로 가서 씻고 다시 기저귀 갈이대로 와서 엉덩이를 말리고 기저귀를 채운답니다.

 

혹시 기저귀를 갈면서 쉬를 할 수있어서 방수패드를 깔고 사용중이에요.

벌써 5번정도 맞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아기가 뒤집기 전이라 잠깐 기저귀 갈이대에 혼자 눕혀두고 저도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기도 한답니다 ㅎㅎ

 

아기가 이 공간을 매우 좋아해요!

기저귀를 벗기고 새로 갈면 기분이 좋아서인지 여기에만 눕혀두면 혼자 벽보며 꺄르르~ 웃고 난리가 난답니다 😍

 

그래서 제가 가장 잘 산 물건이 기저귀 갈이대라고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크면 사용하지 못하지만 다시 접어서 보관해두고 둘째가 생기면 그 때 다시 꺼내볼 수도 있어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은 듯 해요^^

 

곧 출산하시는 분들에게 기저귀 갈이대 너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