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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카페 빈티지38 , 아메리카노가 아주 맛있어요^^ 본문

리뷰/다녀온 곳

부산역 카페 빈티지38 , 아메리카노가 아주 맛있어요^^

망고 엄마 2021. 3. 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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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으로 다녀오게 된 부산.

생각보다 빨리 부산역에 도착하게되서 카페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려고 둘러보다가 발견! 빈티지38

서면역에 2호점도 있더라고요. (속닥속닥 서면역이 더 예쁜 느낌?히히)

 

부산역 2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2월 말일부터 3.1절까지 빨간글씨여서 부산역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제각각 이유를 가지고 부산역에 와 계신거였겠지요^^

 

 

 

커피 말고도 케익이나 쿠키, 빵 등 디저트종류가 많았어요. 빵은 인기가 많은 듯 했어요.

결혼식장에서 뷔페음식을 잔뜩 먹고와서 다른 디저트는 눈에들어오지 않았는데.. 쿠키는 눈에 너무 들어와서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아메리카노만 주문했어요^^ㅋ

 

 

 

 

매장 내부는 안쪽 푸드코트와 연결되어있어 다른 음식점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같은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지인분들과 같이 오셨다면 따로 따로 주문하시고 같이 앉아서 식사, 커피 드실 수 있어서 좋을거 같았어요. 실제로 그렇게 앉아계신 분도 계셨구요^^

 

이렇게 전화로 출입등록을 하는 곳이 있네요^^

전화를 걸면 '출입등록이 되었습니다' 라는 멘트가 나와요. 간단하게 전화로 출입등록을 할 수 있는게 신기했어요.

 

음료가 나왔어요^^

 

 

주문할 때 영수증을 받으시면 맨 아래 와이파이와 비밀번호가 적혀있어서 와이파이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안내를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덕분에 블로그도 쓸 수 있었답니다ㅎㅎ

빈티지38 메뉴판이에요~

 

아메리카노가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부산역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실 땐 빈티지38 괜찮은거 같네요.

 

아! 부산까지 왔는데 바다 못보고 돌아갈 뻔 했는데...

카페에서 바다도 보이더라고요^^

공사장 뷰이긴 한데... 제일끝쪽으로 하늘과 연결되어있어 잘 티는 안나지만 바다도 보인답니다. ㅎㅎㅎㅎ

 

 

친구 결혼식만 보고 당일치기로 다녀온 부산이였는데 나름 힐링여행이 되었어요.^^ 

당분간 캠핑을 못가게 될 거 같아 우울했는데 이렇게 부산을 다녀와서 기분이 엄청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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