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은 동탄 어인마니산삼궁에서 삼계탕 한그릇씩 하시죠^^

동탄 어인마니 산삼궁

화성시 금곡로 257  (금곡동 146-7)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2시

주차 가능, 포장가능, 경기지역화폐(화성) 사용 가능.

 

산삼 백숙, 한방백숙, 산삼삼계탕, 산삼 반계탕, 닭갈비, 산더덕 오리 주물럭 등등.... 메뉴 다양^^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주차장이 한가했어요.

1층엔 미니스톱, 연화산 해물 짬뽕집이 있었고 산삼궁은 2층에 있어요.

 

 

 

 

짬뽕집 옆 출입구로 들어갔어요. 입간판에 메뉴를 1층에서 보고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이 집 총각김치 맛집이라던데.. 그래서인지 총각김치를 따로 팔기도 하네요.

 

 

엘리베이터 옆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쪽엔 산삼궁 사장님에대해 많은 사진들이 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심마니라 하십니다.ㅎㅎ

 

 

2층 어인마니 산삼궁 입구입니다. 입구 앞에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게 자판기가 있고, 산삼을 감정할 수 있는 자격증 입구 옆 사진들과 함께 걸어두셨더라고요^^ 진짜 산삼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어인마니산삼궁 메뉴판

어인마니산삼궁 메뉴판이에요.

자연산 산삼 백숙은 100만 원부터 시작이네요 😐........

저희는 한방 반계탕으로 1개씩 시켰어요.   사촌동생은 얼큰 반계탕으로 주문했어요.

 

 

의자에 앉아서 식사도 가능하고, 방바닥에 앉아서도 식사가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안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기본 찬. 양파장아찌, 청양고추와 쌈장, 소금, 후추, 맛있어서 판매까지 한다는 총각김치와 배추김치가 기본 반찬으로 나와요. 김치는 항아리에 나오는데 덜어서 썰어놓은걸 사진 찍었네요.

 

 

한방 반계탕과 얼큰 반계탕이 나왔어요.

 

얼큰 반계탕은 김치가 들어있어요.

약간 추어탕 같은 느낌의 삼계탕이라 합니다. 매콤 칼칼한 맛이에요. 

얼큰 반계탕은 안에 찹쌀밥이 들어있지 않아 공깃밥이 따로 나옵니다.

 

 

반계탕은 찹쌀밥이 들어있어요. 닭은 작은 닭을 사용하시더라고요.

 

앙증맞은 닭다리 ㅋㅋ

닭이 부들부들 맛있고 국물에선 한방향이 많이 나서 정말 몸보신하는 느낌으로 먹었어요.

 

 

자연산삼도 판매 중이고 나올 때 보니 입구에 여자, 남자에게 좋은 차도 있더라고요.

커피 대신 입가심으로 먹으면 좋을 듯해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몸보신하러 삼계탕을 먹으러 동탄까지 다녀왔어요.

항상 사람들이 많아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이라 들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땐 손님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 들었어요. 다음엔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시고 와서 식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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