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캠퍼 망고네

2024. 2. 19 월요일 (+754일, +237일) ~ 2. 25 일요일 (+760일, +243일) 본문

아기와 함께/육아일기

2024. 2. 19 월요일 (+754일, +237일) ~ 2. 25 일요일 (+760일, +243일)

망고 엄마 2024. 5. 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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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이 어린이집 가기 너무 싫었는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어린이집 안갈꺼야!" 그래서 웃펐는데 등원시킬때 너무 싫어하던 모습에 엄마가 더 속상하네 ㅜ ㅜ

선생님이 나오니까 터덜터덜 걸어 들어가는데ㅠㅠ 안보이는 줄로 끌려 들어가는거같아 너무 속상했다😢😢😢

...  화요일도 수요일도.. 어린이집 가기 싫어서 선생님한테 잡혀(?) 들어가는데 꼭 도살장 끌려가는 소같아ㅠㅠㅠㅠ
안쓰러워😢😢😢

✔️지난 캠핑이 너무나 즐거웠던 채원이는 이번 캠핑을 손꼽아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채원이😊
토요일 아침부터 출발하려했는데 어쩌다보니 낮잠까지 한숨자고 도착한 캠핑장은 비가오고있어서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지 못해 조금은 속상했을텐데도 캠핑장에 온것만으로도 기분은 좋았나보다^^
오자마자 매점가서 채원이가 좋아하는 사탕을 사먹고 당충전으로 기분 업업!!
 
밥은 안먹고 멸치만 먹겠다던 채원이가 멸치, 옥수수, 삼겹살은 다 먹어놓고 밥은 안먹는데.......😑😑😑
우유, 떡뻥도 엄청 먹어서 진짜 밥은 안먹겠구나 싶었는데 엄마, 아빠 컵라면(육개장)은 또 먹겠다는데 ㅋㅋㅋ 안먹겠지..? 설마 먹어도 한 입 먹고 맵다고하면서 안먹겠지 싶었는데 그냥 채원이 육개장 하나 따로 물 부어줘도 됐겠다 싶을 정도로 많이먹음...ㅋㅋ 혼자 후루룩 후루룩 먹다가 매우면 우유마시고 또 혼자 라면 손으로 집어서 막 먹다가 매우면 우유먹고를 반복하면서 엄청 먹음..^^;
 
토요일은 차타고 오면서 피곤한데 잠은 안자더니 밤잠을 군말없이 바로 치카하고 잠^^ 심지어 침대에 데리고 가니까 채원이가 "졸려..."라고 말을 했다!!!!!!!!!!  '와.... 침대에서 진심으로 졸리다고 말한적을 들어본적이 있나...?? 없던거 같은데..' 하며 계속 생각했네..ㅎㅎ
 
 
✔️주원이는 이제 마음데로 기어다닐 수 있는데 왜 의자에 앉혀두냐고 화를 냄...ㅠ ㅠ 의자에 앉혀둘 땐 꼭 먹을껄 줘야 하는데... 주원이가 변비가 있어서 (요즘 너무 탄수화물 위주로만 먹었어 ㅠㅠ) 최대한 떡뻥을 엄마라도 안주려고 노력하느라 주원이도 엄마도 조금 힘드네... 주원이도 엄마도 ㅠ ㅠ



 
✔️캠핑은 1박만 집에 돌아옴.. 아쉬워하는 듯 보여 채원이 바깥놀이 해주려고 집에서 나와 카페도 가고 놀이터도 가서 두시간정도 놀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만 지치고 채원이는 아직도 체력이 남아도네 😂😂😂



아직도 채원이가 주원이를 때리긴 하지만 횟수긴 줄긴 줄었고 때리려다가도 참아주기도 하네.. 발전된 모습이 기특하지만 이게 고마울 일인가? 싶어서 웃프네...ㅋㅋㅋ

✔️주원이도 자기주장이 강해져서 하려던거 못하게하면 굉장히 화를 내는데...... 성질이 보통이 아닌게 벌써부터 강하게 느껴진다....🤪 1년뒤가 벌써 기대가된다 ㅎㅎ 아들아 우리 잘 타협해보자고😂

 
 

집중하는 너의 입😘 너무나 귀엽구나😍

웃을 땐 또 얼마나 예쁜지😍😍😍

야무진 우리 딸😃😘
♥ ♥ ♥ ♥ ♥ ♥ 어린이집 알림장 ♥ ♥ ♥ ♥ ♥ ♥
선생님 "채원아 돈이다 돈! 우리 돈 돼지한테 줄까?"
채원 "이거 까까 사먹는거야! 돼지 안돼!" 하면서 소꿉놀이함에 배추를 가져와 돼지 냠냠 먹으라고 주는 채원이였다네^^

뿅! 우리 채원이 어금니가 올라왔어요~~~!😃😍😍
# 85번 머리 거의 다 올라왔고 # 75번은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했고~
위엔 아직 안나옴ㅎㅎ

화요일, 1주일에 1번씩 총 3번 올 예정인데 이번이 두번째 방문~
매주 다른 수업을 하는 중인데 이번 수업은 지난 번 보단 별로였던 느낌~ 우리 주원이는 방그리수업이 더 잘 맞았던거같네ㅎㅎ

 

시작 전 인사하는 노래가 나와서 주원이 반응 보려는데 오늘도 신나게 놀거같았는데 생각보다 신나지 않았던 날

 

흔들기를 잘 하는 주원 ㅎㅎ 수업을 잘 따라가는 주원이! 최고야^^

짹짹이가 되어본 주원이~
문센 오면 엄마 살빠지는 느낌이야 ㅋㅋ 너무 힘들다 ㅋㅋ 그래도 우리 아가가 좋아해서 엄마도 힘내볼게!
채원이도 이렇게 다닐껄 조금 후회가.... 코로나가 너무 심했던 때라 다니기가 무서웠는데 조금 아쉬워서 다음달엔 채원이도 문센 다녀보기로 함^^

오늘은 아침에 머리 핀 보이는건 다 꼽아달라고해서 잔뜩 꼽고 갔음^^ 이쁘네~ㅎㅎ

꽃잎에 색을 콕콕~찍으며 놀았던 ^^

채원이가 선생님한테도 전화받으라고 ㅎㅎㅎㅎㅎㅎ 매일 아침마다 전쟁인거같지만 어린이집가선 이리도 잘 노네^^

할머니댁에서 건망고를 안마기위에서 ㅋㅋㅋㅋ 안마기는 채원이랑 도율이오빠의 놀이터네 😂😂
집에 강아지가 있으니 어딜 가기만하면 강아지 인형부터 안아주고 예뻐해주네 ^^
 

오늘도 밥먹을 때...ㅋㅋㅋㅋ 아주 전쟁을 치웠지?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항상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궁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간식 만들기 놀이를 했던 채원이 ㅎㅎ
다른 놀이하는 것 보다 머리에 냄비쓰는걸 더 좋아했다는 채원ㅋㅋㅋ
 

마트에서 땡깡부리는 채원이 ㅠ ㅠ....

망고랑 딸기랑 사달라는 채원... 매번 사주니까 너무 버릇이 나빠지는거 같아서 이번엔 한개만 산다니까 두개 다 사달라고 난리..... 휴 

처음인데 마치 몇년 써본애같아 ㅎㅎ

하원하곤 할머니댁에와서 고모가 사주신 피아노 언박싱!
피아노치며 도래미파솔라시도 하는 채원이^^ 역시 너.. 천재.....?😍😍😍🦔🦔


채원아....ㅋㅋㅋㅋ 친구들일아 사이좋게 지내자 ㅋㅋㅋ 즐겁게 지내는건 좋긴한데😅😅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엄마랑 선생님이랑 얘기했던걸 들었는지 (기저귀 떼는거 고민중이라 선생님이랑 상담했더니)
채원이가 "채니 쉬하러 가구시포~"라고도 하고 채원이 자리에 가서 기저귀를 가져오더니 "똥싸떠~"라고 했다네!
와.... 진짜 너~~😍😍😍   그런데 집에선 왜 안하는걸까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눈에서 뽀득뽀득 소리가 나~" 하면서 눈 밟으러 다니는 채원❤️


이잉~ 하며 우는 척 연기하는 모습 ㅋㅋ 그리고 바로 베시시 웃는 채원이 ㅋㅋ
 

채원이가 "망고야~ 아푸지???" 하면서 머리에 밴드를 덕지덕지...ㅋㅋㅋㅋ
우리 망고... 고생이 많아😅😅고마워~ 망고 ♥ ㅎㅎㅎ
 
 

주원이까지 같이 망고에게...ㅋㅋㅋ
망고 육아하느라 엄청 힘들었던 하루였다😅😅😘
 
 

최애 간식 딸기❤️
앉아있는거 너무 싫어해서 그냥 줘봤는데 더 좋아하며 먹네😅

채원이가 좋아하는 색들로 풍선을 색칠했네~
"우와~ 아기상어다!" 선생님한테 "엄마 할아버지 상어 주세요~"해서 연두색 물감을 주고 "함미색 주세요~"해서 주황색을 주니 신나게 상어가족 노래를 부르며 색칠했다네 ^^
선생님이 너무 잘 해주셔서 1년동안 너무 잘 컸다 우리 채원 ❤️❤️❤️
 

하원하고 오늘도 마트행~ㅋㅋ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간식을! 아가들이 먹는 간식이라고 안사주려했는데 "채원이 좋아해!!!!"하며 마트에서 소리질러서 사왔는데 주원이도 조금 줘서 잘 샀다고 생각했네 ㅎㅎㅎ


아빠 담배피러 나갔고 엄만 설거지하는데 채원이가 혼자 중문열고 나가서 신발신곤 "여보~ 여보~ 보고싶어요" 그러고 있었네 ㅋㅋㅋ

동영상 찍으러 왔더니 부끄러워하는 채원 ㅋㅋㅋ

이번 캠핑도 1박!

아빠가 물 뜨러 나갔더니 망고는 낑낑거리고 채원이는 망고 달래주기^^ 아빠 저~기있어 ㅎㅎㅎㅎ

 

주원이는 엄마 품에~ 그러다보니 동영상에서 주원이도 낑낑거리는 소리가 같이 난다 ㅋㅋ

이번 캠핑 날씨가 추웠는데도 채원이는 즐거웠지!ㅎㅎ

날씨가 춥더니 주원이가 일요일 밤부터 열이나기 시작하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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