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캠퍼 망고네

2024. 2. 5 월요일 (+740일, +223일) ~ 2. 11 일요일 (+746일, +229일) / 동물원에 간 채원 본문

아기와 함께/육아일기

2024. 2. 5 월요일 (+740일, +223일) ~ 2. 11 일요일 (+746일, +229일) / 동물원에 간 채원

망고 엄마 2024. 4. 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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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쪽쪽이를 캠핑장에서 늑대인간이 가져갔다고 말하고 쪽쪽이 없이도 잘 자고 일어난 채원이에게 폭풍 칭찬 해주니 기분 엄청좋아하는 귀여운 채원이~♥♥

✔ 아침에 일어나 기저귀 갈아주려 봤는데 기저귀가 안 젖어 있길래 바로 '쉬' 하자고 해서 아침 쉬야를 변기에서 엄청 많이 함!ㅋㅋㅋ
쉬하더니 "시원하다!" 하는 채원^^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귀여워! 시원하다는 표현도 할 줄 알다니! 기특하고 신기하고 ㅎㅎ 아이를 키우니까 매번 이렇게 컸다고?? 하면서 신기하고 기특한 일들 투성이야....🥹

✔ 쪽쪽이 없이 자는 두번째 밤!
이틀연속으로 쪽쪽이 없이 잠들기 성공!!😆😆😆
기특하다 내새끼😍 이대로만 자라다오 제발🙏


✔ 기저귀는 계속 차고 있고
변기에 쉬할까?? 물어보면 변기에 쉬함. 묻지 않으면 기저귀에 쉬하는 채원..
응가는 여전히 몰래 숨어서하고 응가한거 말 안해주는 중... 응가도 표현해줬으면 좋겠는데.. 욕심일까..
아직은 기저귀 떼는 시기가 아닌걸까..?
말을 빨리 한다고 기저귀를 빨리 떼는건 아니라는 말을 나중에서야 알았네.. 엄마 욕심 부리지 않고 기다릴게 채원아~ 스트레스 받지말고 천천히 하자^^


✔ 현재 주원이 이유식 180g 2개를  3번으로 나눠줌
근데 여기에 소고기 15g + 야채 20g 더해서 먹으면 물까지 총 160g 정도 먹는 중
이유식 양이 많아지니 분유 양이 줄긴 줄었음ㅎㅎ
그런데 분유도 적지않게 먹는 중.. 많게는 770~890ml까지 먹는 주원 ㅎㅎ 잘 먹어서 이쁘고 기특해😘



  이제 6시 첫 수유하기 전까진 새벽수유를 하지 않음!
그치만 아직도 새벽에 종종 깨곤 하는데 그럼 쪽쪽이 물리고 재움
쪽쪽이 물면 너무 바로 잠들때가 많아서 엄마가 쪽쪽이를 끊지 못하겠네ㅠㅠ
채원이가 주원이 쪽쪽이를 보면 쪽쪽이 먹고싶다해서 안쓰러워 끊어야 할거같다가도 결국은 못끊음ㅠㅠㅠㅜ
득이 있으면 실이 있는거지..... 잘 생각해보자..




  채원이 첫팬티 구입!!
방수팬티, 첫 팬티 등등 이름 많은 것들이 있는데 일단 그냥 팬티만 구입! (역시나 아기상어로😂 아기상어를 색별로 사주니까 입고 싶은 색을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입는 재미가 있다 ㅎㅎ)

얼추 시간보고 화장실 가고싶겠지? 싶어서 한-두시간정도에 한번씩 데리고 변기로가서 쉬하는 중.

요즘 가기 싫어하는데ㅠㅠ 막상 가면 쉬 잘 함!! 어린이집에서는 더 잘 한다고 함..!

밤에도 자기 전에 쉬하게 해주고 아침에 쉬 바로 하게 하면 기저귀도 안 젖어있는데 채원이가 변기로 가는걸 요즘 별로 좋아하지 않음ㅠㅠ
칭찬 많이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ㅠ 막상 쉬 하고 칭찬 들으면 좋아하면서도 안가려하네ㅠ
(노는게 더 좋아서 흐름 끊기기 싫은건가.....?)

기저귀 떼는건 부모가 부지런해야 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정말 잘 알겠다🥲 바쁘고 힘들어😂
그런데 집에 기저귀는 떨어져가고... 쿠팡에 기저귀는 품절이고😂
선택할 수 없는 상황.... 부지런해지자...!!
 
 

외할머니에게 우리 주원이 잘 기어다니며 논다고 보내드리려고 동영상 찍는데 역시나 동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하니 안기어다니고 웃기만하네..ㅋㅋㅋ
 
 

망고 눈빛... 엄마에게 도와달라는거 같네🥺😥 같이 육아하느라 힘들지...?♡ 고마워💛

자꾸 망고 물그릇, 밥그릇을 건드리는 주원 ㅠㅠ
결국 망고 밥그릇 베란다행..... 😥 망고야 미안해.......... 다행인건 우리 망고가 똑똑해서 물이 먹고싶거나 사료가 먹고싶으면 베란다 문을 긁어서 표현하는 중..😮👍
 
 

이모부가 자전거 사준다고해서 '자전거 사주세요~ 이모부~' 동영상 찍어 보내려고 시키고 동영상 촬영했더니 자꾸 그 동영상 보여달래 ㅋㅋㅋㅋ

그 동영상이 이것!ㅋㅋㅋㅋㅋ
 

자기애가 넘치는 채원^^
자꾸 보여달래 😆😆😆😁😁😍😍
 
바로 결제해준 진영 이모부~ㅋㅋㅋ
 
 

아힛 이뻐😍 두건이 잘 어울리네~ 깔끔한 모습이 너무 이뻐~
와구와구>ㅠ<

강정만들기를 했던 채원이^^
만들기가 아니라 사실 먹기를 하느라 바뻤다고 ㅋㅋㅋㅋ
먹는게 더 많았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어서 집에 가지고 왔네 ㅎㅎㅎ
사실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셨겠지..ㅎㅎ 선생님들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ㅎㅎㅎ
 
 

세상에 너무 귀여워🤗😍😍😍😍
 
하원하고 집에 그냥 오기 싫어하는 채원이...ㅎㅎ
엄마는 머리도 안감고 왔지만 많이 큰 채원이와 인생네컷 사진 찍으러 와봄^^
과연 될까...?
 

했는데 생각보다 잘 찍었어! 우리 채원이^^!!!!
 

또 찍자는 채원이 ㅋㅋㅋㅋ
 

이거 쓰고도 사진 찍자네 ㅋㅋㅋㅋㅋ
 
 

채원이와 첫 인생네컷 , 채원이의 첫 인생네컷^^
사랑스러운 우리 딸😍

아 많이 컸다 우리 딸☺
 
 

채원이가 만들어 온 강정, 할머니댁에서 보여드리고 할머니 드리자했는데 집으로 가져와 채원이가 대부분 먹었지 ㅎㅎㅎ
 
 
 
 
수요일 어린이집 땡땡이!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온 채원😍
날씨가 추웠지만 도율이오빠 두돌때 왔던 기억이 있어서 채원이도 두돌쯤이라 놀러오고 싶었어~!
(주원이는 할머니댁에🙂 주원이는 조금 더 크면 오자😘)
 

서울대공원 동물원 도착! 아빠가 표 끊고 채원이는 추운 날씨지만 잘 뛰어다니고^^ 엄마는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고 ㅎㅎ

코끼리열차타고 신이 난 채원^^
 

코끼리 열차 안녕~~하는 채원^^

스카이 리프트 타러 가는 길에 만난 토끼^^
 


아빠와 리프트 타러 옴^ㅅ^
 
리프트에 유모차를 먼저 실어 보내고 우린 뒤에 탔는데 아빠가 가끔 우리 리프트 탄거 얘기하면서 "유모차가 앞에 먼저 탔었지~"라고 얘기하면 기억하면서 "응! 어흥도 봤지~"라고 말하는 채원^^ 잘 다녀왔다! ㅎㅎ 기억한다니 너무 잘 다녀왔어 ^^ㅋㅋㅋ
 
 

사실 엄마 고소공포증있어서 무서웠는데.... 엄마가 무섭다고하면 채원이가 더 무서워할까봐 아무 말도 못하고 가는 중....ㅎㅎ 채원이가 신나서 발 동동거릴때마다 엄마가 얼마나 무서웠다고 😂😂😂
어흥, 사자우리를 보고 채원이와 같이 사진 찍고싶어서 겨우겨우 핸드폰 꺼내들고 사진찍음 ㅋㅋ
 
 

어흥이야! 호랑이야!

"늑대야 안녕? 늑대인간이 쪽쪽이 가져갔는데 봤어??? " 하며 물어보는 채원 ㅎㅎㅎ
 

물개가 커겅 커겅 소리를 내는데.. 엄마, 아빠도 물개가 이런 소리를 내는지 처음 알아서 당황ㅋㅋㅋ

물개들 맘마 먹는거 구경하러 왔는데 맘마 먹는건 못보고 물개 울음소리를 듣게됐네ㅎㅎ

채원이가 너무 무서워해서 자리를 이동해야만 했지...ㅎㅎ


집에 와서 씻으며 물놀이할 때 물개보고 "물개가 커엉~ 해찌~ 그래서 채니 무서워찌~" 한다...ㅎㅎㅎ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옴^^
동양관에서 원숭이, 악어를 봤는데
원숭이가 소리를 너무 질러서 채원이가 무서워했던 곳 ㅠ ㅠ
졸려서 더 무서워했던거 같기도 ㅠ ㅠ
 
 

유모차 타고 구경하다가 잠들었지 우리 채원이^^
 

채원이가 잠들어서 엄마, 아빠 먼저 끼니 떼우고 채원이 일어나서 채원이도 우동 먹이려 했는데 안먹는다하고ㅠ
치킨도 안먹는다하고... 채원이는 떡뻥만 먹다가 동물원에서 나와서 편의점에서 소세지 사서 차에서 조금먹고 집에서 저녁을 많이 먹었지...


똘똘이에서 나온 앵무새 앵두를 기억하는 채원이에게 계속 말하며 보여줬더니 집에와서도 채원이 앵무 봤었지~ 하는 채원이 ^^

주원이 떡뻥을 차에 뒀었는데 채원이가 먹고싶다고해서 혹시 몰라 챙겨왔는데 이 날 채원이는 돌아다니면서 떡뻥만 먹었지 ㅠ ㅠ

도율이오빠도 지도에 동물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서 좋아했었는데 ㅎㅎㅎ

채원이를 위해서 집에도 들고왔는데 우리 채원이는 북북... 찢네;;

 

언니, 오빠들과 같이 아가 채원이는 떡뻥 먹으며 어흥이 보기~ㅎㅎ

 

날씨가 추워서 실내로 돌아다니려는데 채원이가 안좋아하네 ㅠ ㅠ

진짜 동물들보다 가짜 동물들을 더 좋아하는 채원.. 아직 어려서 그런거겠지?

살아 움직이는게 낯선가봐~

너구리랑은 사진 잘 찍네 ^^

전에 도율이 오빠랑 왔을 때 도율이오빠도 코끼리랑 사진찍었어서 채원이도 찍어봄^^

캥거루, 기린이랑도 찰칵^^

자고 일어나서 잠이 슬슬 깨니까 기분이 다시 좋아지는 중~

역시 실제 동물들보단 살아있지 않은 동물들을 더 좋아하는 채원 ㅎㅎㅎ

살아있으면 동물들한테도 낯가리나 봄......ㅋㅋ

어흥이랑, 수달이랑도 인사하고 집에 가는 채원 ㅎㅎ

집 갈때도 코끼리 열차타고 주차장으로~~!

자꾸 이상한 포즈로 노래를 불러....ㅋㅋ

(응가가 마려웠던 걸까;;;)

주차장 도착해서 세레모니~ㅋㅋㅋㅋ

누나 동물원 다녀온 동안 우리 주원이는 할머니댁에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ㅎㅎ

 

이모부가 사 준 자전거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너무 즐거워하는 채원 ^^ 그런데.... 다리가 닿지를 않네ㅠㅠ

자전거 타고서 신나서 자전거 노래부르고 이모부한테 아빠가 시키는거 다 한다앙😁😁귀여워😁😁 

 

어린이집에서 설 명절이라고 한복입고 윷놀이도 했네~ 한복 입기 전인지.. 후인지.. ㅎㅎ 한지가지고 놀기도 했고~ㅎㅎ

 

사릉훼~😘

희찬이랑 떡방아 찧기 ^^

우리 채원이 작년 추석에 어린이집에서 채원이만 한복이 없어서 사진에 혼자만 원피스 입고있어서 맘쓰여서 올해는 곱고 예쁜 한복으로 진작에 사둔거 입혀보냄!

예쁘다~~😍곱다 고와~😍 

 

밥을 먹을 때 왜 만져보고 그 손으로 머리도 만지는거야??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을 때마다 전쟁...ㅋㅋㅋㅋ

그래.. 너만 행복했다면 됐어~ㅋㅋㅋ

건강하게만 자라다...오......ㅋㅋ

 

 

한복입고 행사하고 집에 올 땐 어린이집에서 세뱃돈 주머니 만들어주셨고 3살이라고 강조하시며 쌀과자도 주셨네 ㅎㅎ

 

연휴가 시작됐다..!ㅋㅋㅋ

우리 아들 포즈에서 느껴지는 연휴를 즐기는 가장의 모습??ㅋㅋㅋㅋㅋㅋ

아주 자연스러운 포즈에 너무 웃겨서 동영상까지 찍었네 ㅎㅎㅎ

 

 

상어까지 데리고 왕할머니댁에 인사드리러 갑니다~ㅎㅎㅎ

이모할머니, 이모부할아버지, 이모, 삼촌, 왕할머니, 왕할아버지, 할머니랑 대가족 다들 모여서 우리 채원이 너무 인형같다고 사랑스럽다고 해주시고 채원이는 부끄러워했지만 그래도 나이차이 조금밖에 안나는 이모가 놀아줘서 우리 채원이가 긴장을 많이 풀 수 있었지 ^^

할머니댁이 많이 낯설었을텐데 이모가 먼저 공원 가자고 해줘서 같이 놀이터? 공원?으로 나와서 조금 놀다가 집에 왔지^^

날씨가 추워서 오래 놀 수는 없었어 ㅜ ㅜ

우리 아들 잘 생겼다고 이모할머니가 동영상 찍어주셨네 ㅎㅎㅎ

아직 낯가림 하기 전이라 그런지 낯선 이모할머니 품에서도 잘 안겨있네 ㅎㅎ

 

우리 채원이 차렷! 경례!, 이쁜짓, 사랑해~ 아빠가 시키는 포즈는 다 잘 해주는 채원이야 ㅎㅎㅎㅎ 효녀❤️

주원이가 칭얼거리니까 아빠한테 안겨서 바로 "우루루 까꿍~~~~!!"을 해주는 이쁜 누나 ㅎㅎ

 

 

 

그리고 다음 날은 설날!

친할머니댁으로 올라가서 차례지내기^^

차례 지내는 건 중요하지 않지..ㅋㅋ 집 구조가 바뀌어 있으니 신난 채원이야 ㅎㅎㅎ

소파 뒤에 숨어서 망고랑 숨바꼭질하는 채원이 ㅎㅎ

할머니가 차례상을 다 준비해주셔서 우린 아침먹고 엄마 아빤 집에 내려왔는데 채원이는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신나게 놀다가 집에와서 낮잠자고 오후엔 놀이터!

정전기 때문에 잘 안타는 동그란 미끄럼틀~ 오늘은 왠일로 잘 타네 ㅎㅎㅎ

이날인가..? 엄마랑 상어 인형들고 같이 카페갔다가 상어 인형 두고 온 날이..🥲

 

집에만 있는 채원이 안쓰러워서 엄마랑 놀이터에서 놀고 카페에서 아빠, 엄마 커피 포장하고 파리바게트에서 채원이 젤리 먹고 집에 옴^^

할머니가 주원이랑 채원이 키 재보시네~ 우리 주원이랑 채원이 키차이가 얼마나 나나~ ^^

그리고 다음 날도 한복입고 돌아다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오산까지 와서 홈플러스!

한복입고 마트 갔더니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설이라고 한복입고 다닌다고 예쁘다고 칭찬을 엄청 해주셨던 날^^

채원이는 장난감에 눈이 ...😍 다 갖고싶은가봐~ 에고..ㅋㅋㅋ

 

 

차에서 한복 벗고 편한 옷만 입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외식!

 

주원이는 이제 혼자 분유 먹을 수 있으니 혼자 앉아서 분유 먹고

채원이가 먹을 수 있는 돈까스를 시켰는데 추어탕에 소면이 나와서 줬는데 돈까스보다 소면을 더 잘 먹네 ㅋㅋㅋ

돈까스까지 든든하게 먹고 집으로 옴^^

 

첫 요거트에 싱글벙글~ㅎㅎ

너무 맛있지??ㅋㅋ 그래도 간식으로 가끔 줄게~ㅎㅎ

 

이번주도 너무 즐거웠다!ㅎㅎ 다음주도 행복하게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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