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집 자연 그리고 어반 / 부모님 모시기에도 아이들과 외식하러 오기에도 좋은 곳 /

 

안녕하세요. 망고엄마입니다.

 

며칠 전 아이들과 새로 오픈한 키즈카페에 갔다가 저녁까지 먹고 집에 들어가기로 해서 자주 가던 생선구이집 자연 그리고 어반에 다녀왔어요.

 

 

처음에 갈 땐 시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는데 어른들도 입맛에도 잘 맞는 생선구이와 밑반찬이 가득해서 가족식사하러 오기에도 좋더라고요.

아이들도 생선구이나 누룽지를 너무 잘 먹어서 요즘 자주 다니고 있어요.

 

 

 

주말 점심시간 쯤 갔을 때 건물 주차장에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바로 맞은 편 야외 공터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저녁에 밥 먹으러 갔을 땐 주차 자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리가 있어 건물 1층에 주차했었고요 ^^

 

 

 

어반은 3층에 있어요.

 

올 때 마다 2층 서리담도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생선구이집이 맛있어서 자꾸 여기만 오게 되네요^^...

 

 

 

인테리어가 너무 예쁜 자연 그리고 어반

 

웨이팅이 있거나 식사 후 커피 한 잔 들고 야외 정원에서 앉아 쉴 공간도 있어요.

 

 

 

입구에 있는 차, 커피를 가지고 야외 정원에서 기다릴 수도 있어요.

 

 

 

대기하며 안쪽을 찍어보았어요.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네요.

 

 

 

 

생선구이 가격은 이렇습니다.

 

묵은지 고등어 조림은 2인분에 30,000원

갈치 무 조림 2인분에 36,000원

더덕 낙지 볶음 12,000원 (정식 메뉴 주문 후 추가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내부도 깔끔해요.

 

건물 밖에서도 보이던 물고기 모형이 아이들 시선을 끌어요.

밥 먹다가도 물고기 있다며 손짓하는 우리 애기 ^^

 

아기 의자도 넉넉하게 있어서 아이 손님들이 많았는데 부족함 없어보였어요.

 

 

 

생선구이 2종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누룽지를 떠와서 먹었어요.

 

 

누룽지를 포함 밑반찬이 더 있는 셀프바는 양쪽으로 있어요.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있었고 부족하다 싶으면 반대쪽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더라고요.

 

 

 

 

누룽지, 국, 잡채와 정말 맛있게 먹었던 두부조림 포함 밑반찬 들이에요.

세프 바 구경하고 아이들한테 누룽지를 먹이다보니 음식들이 나왔어요.

 

 

이날은 임연수와 가자미를 먹었어요. 

생선구이며 밑반찬이며 정말 너무 다 맛있어서 끝까지 기분 좋게 먹고 나왔고

집에 계신 시부모님께서 여기 음식들을 좋아하셔서 포장도 했는데

생선구이만 포장되는 줄 알았는데 밑반찬들도 다 포장해주시더라고요.

밑반찬 빼고 생선구이만 포장도 가능한데 그럼 비용 6,000원인가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다 포함시켜달라 말씀드려서 포장해왔어요.

밑반찬 양도 적지 않아서 넉넉하게 기분 좋게 드셨다고 하셨어요.

 

맛 좋고 분위기 좋아 외식하는 느낌도 제대로 나고 가족, 친척분들과 같이 식사하러 다녀오기에도 좋아서 자주 다닐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