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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9주 임신초기 산전검사, 세인트마리 산전검사와 자궁경부암검사 본문

아기와 함께/D-280

[임신일기] 9주 임신초기 산전검사, 세인트마리 산전검사와 자궁경부암검사

망고 엄마 2021. 9. 2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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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9 (9w 6d)

 

임신초기에 꼭 해봐야하는 검사가 바로 산전검사! 그리고 올 해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야하는 바로 그 해이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자궁경부암검사와 산전검사를 모두 산부인과에서 하기로했어요.

 

산전검사는 보건소(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가능하지만 요즘 코로나로인해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하지 않는곳이 많다고하네요..😥

 

우리지역의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게 좋음!!!

내가 살고있는 곳은 경기도 화성시.. 화성시는 모든 보건소(주민건강지원센터), 에서 지금은 산전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하네요 ㅜ ㅜ..

 

그래도 가까운 경기도청근처 수원에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산전검사를 하게되면 병원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검사를 할 수 있다고하네요. (15만원정도..)

 

저는 세인트마리 산부인과 간호사분께서 많이 차이나지않는다고하더라고요. 산부인과에서 산전검사를 하지 않고 다른곳에서 산전검사를 해왔을 경우 추가로 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또 받아야하는데 그럼 추가비용이 들어 비용이 거기서 거기라는 간호사쌤의 설명!

그래서 저는 제가 다니고있는 세인트마리에서 검사를 하였습니다!

이때 병원에 갔을 때 질에 약간의 염증이 있어 염증치료도 같이했고 초음파검사, 산전검사 모두를 합친 진료비는 총 206,200원이였어요.

 

지난 번 검사때 초음파 검사만 해서 15,800원이 나와서 이번에 검사비용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산부인과에서 하는 산전검사도 비싼게 아니라고하더라고요..

 

(광고 아닙니다!ㅎㅎ 혹시 코로나가 괜찮아져서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면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추가로 산부인과에서 또 검사하는게 더 싸요.. 그런데 지금은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받으실 수 없는 상황이니.. 이점 미리 참고해주세요~)

 

 


2021. 07. 09 뱃속 아가

머리를 왼쪽에 두고있네요. 머리 볼록, 배 볼록^^ 너무 귀여워요...😍

노란 화살표가 손, 초록색 화살표가 발이에요~

 

노란+ 머리부터 초록색+ 엉덩이까지의 길이로 확인해본 결과 오늘이 9주 6일이 되었고 예정일은 내년 2월 5일이네요^^

 지난번보다 하루 더 빨라졌어요. 쑥쑥! 잘 크고있는 저의 뱃속 아가상태입니다~

 

 

동영상에서 42초쯤부터는 뱃속에서 아기가 딸국질 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 너무 귀엽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ㅎㅎ 뱃속에서도 태아가 딸국질을 한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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